주차대란 속에서 빛난 예약시스템, 빕스 아주대점 방문기
지난 주말, CJ 임직원 가족 지인 누구나 사용 가능한 35% 할인 쿠폰을 들고 빕스 아주대점에 방문했습니다.
토요일 오후 1시 30분으로 예약을 하고 1시쯤 도착했는데, 아뿔싸! 주차장 들어가는 데만 20분이 걸렸습니다.
빕스 아주대점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죠. 다행히 예약을 하고 가서 22팀의 대기 인원을 제치고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. 예약 시스템, 정말 칭찬합니다!
맥주와 와인 무제한, 로봇 셰프의 쌀국수와 마라탕까지!
빕스 아주대점은 샐러드바 이용 시 맥주와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.
다양한 와인과 시원한 맥주를 마음껏 즐기며 주말의 여유를 만끽했습니다.특히 로봇이 만들어주는 쌀국수와 마라탕은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. 뜨끈한 국물과 푸짐한 재료에 감탄하며 한 그릇 뚝딱 비웠습니다.
샐러드, 신선함과 다양함에 만족!
빕스 아주대점 샐러드바의 가장 큰 장점은 신선하고 다양한 샐러드를 맛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. 갖가지 채소와 드레싱, 토핑이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. 건강과 맛,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샐러드바였습니다.
다양한 디저트와 과일, 달콤한 마무리!
샐러드바 뿐만 아니라 디저트 코너도 만족스러웠습니다. 케이크, 쿠키, 아이스크림, 과일 등 다양한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어 식사 후 달콤한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. 특히, 신선한 과일이 풍부하게 제공되어 좋았습니다.
아쉬웠던 점: 가격과 음식 채워지는 속도
하지만 솔직히 가격 대비 만족도는 조금 아쉬웠습니다.
35% 할인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, 샐러드바의 메뉴 구성이나 퀄리티가 가격에 비해 다소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. 특히, 음식이 채워지는 속도가 느려서 원하는 음식을 바로 먹지 못하고 기다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.
총평: 빕스 아주대점, 기대만큼은 아니지만…
빕스 아주대점은 넓고 쾌적한 공간, 맥주와 와인 무제한, 로봇 셰프의 쌀국수와 마라탕, 신선하고 다양한 샐러드 등 매력적인 요소들을 갖추고 있습니다. 하지만 가격 대비 만족도는 다소 아쉬웠습니다.
개인적으로는 빕스보다는 애슐리가 가성비 면에서 더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.만약 빕스 아주대점 방문을 고려하고 있다면, 여러 할인 프로모션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. 그리고 평일이나 주말 이른 시간에 방문하여 여유롭게 즐기는 것이 좋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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